A Lamb의 귀한 캐비넷 플레이트다.

일전에 어느 여인이 이런 계통의 접시를 20여만원넘게 주고 비싸게

사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130여년이 된 것이 공식적인 가격이 있을까 싶어

잘 샀다고 했다.

물론 앤틱을 구입할 때는 운이다. 복덕방 영감이 여태까지 판 집을 자기가 다

가지고 있으면 떼부자 됐을 것이다. 마찬가지다. 앤틱중개인도 그때 그때 다르다.

운좋게 싸게 구입하면 싸게 팔고 비싸게 구입하면 비싸게 판다.

나름대로 떼돈을 벌고자 엄청난 이윤을 붙이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떼부자 안된다는 것

을 본능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19센티 상태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