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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객들이 구매가 많아 판매의뢰를 한다. 가격을 네고하다 보면 참 답답해진다. 부가가치세, 소득세, 카드수수료 등을 계산하다보면 도데체가 별로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렇지만 그 분들은 앤틱딜러한테 구입한 물건들이라 엄청 섭하게 생각한다. 앤틱헌터들이 아니면 요즘은 거의 이익이 남지 않아 숱한 앤틱딜러들조차 문을 닫는다. 하물며 요즘처럼 저리 달러가 강세라면...
그래도 멀리 일본에서까지 다시래기를 믿고 오신 분을 내치지는 못하겠더라. 이 제품들은 깍는 것도 안되고 할인도 할 수 없다.
훠스트 퀄리티 상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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