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플레이트의 지존인 윌리암 로저스 제품이다.

이 아기스푼은 참 특이하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이 실버플레이트를 아기 수저로 사서

아기의 이력을 적어넣게 만들어져 있다.

Birth record of까지는 디자인 되어 있다.

그리고 이름을 넣어놓는 곳, 생년월일과 시간을 적어놓는 시계를

디자인해놨다. 아이때는 이유식등을 이 수저로 먹고

커서는 기념으로 가지고 있었을 듯하다.

이름은 Debra, 여자인가보다

1956.6.26일생, 잔나비띠구나. 내동갑이군!

시간은 PM 7시 35분을 가르킨다.

아이의 족보가 이 안에 있다.

헌데 음각이 아니라 양각인 것을 보니 주문제작을 한 모양이다.

10센티, 깨끗하게 닦아 아이가 사용하게 해도 되겠다.

삶은 이어지는 법이니...안팔리면 손주보면 줘야겠다. 볼려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