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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덴마크) > 크리스마스 컵 및 머그 > 1990년도 로얄코펜하겐의 크리스마스 컵과 소서
로얄코펜하겐(덴마크)
 
1990년도 로얄코펜하겐의 크리스마스 컵과 소서
판매가격 141,000
제조사 로얄코펜하겐
원산지 덴마크
수량
ea
     
 
 

 

컵 7센티 지름과 14센티의 소서, 훠스트 퀄리티

디자이너는 접시와 똑같다.

이건 귀해서 소장하기 힘들다.

몰드를 부수긴 왜 부셔!


참고로, 코페니나 빙달이는 식사용 접시로 사용하라 했다고 해서

덩그라니 내놓으면 안된다. 괜히 욕먹는다. 익숙한 문화는 그 자체도 문화다.

우리네의 요강이나 똥장군에 꽃을 꽂아도 아직은 우리에게 어색하다.

하지만 서구에서는 요강과 똥장군을 전부 꽃꽂이도자기로 사용한다.

가급적 그 크리스마스 접시들은 이런 크리스마스 컵과 소서와 같이 사용해야 부담이 없다.


깨끗이 닦아 백합 서너 송이 꽂으면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우리 조상들은 외국사람들을 현혹시킬 정도로 이렇게 똥을 담는

장군도 멋들어지게 만든다.






이곳에 안개꽃이나 장미 한다발 잔뜩 꽂아 놓아보라. 신비감조차 깃든다.

서구얘들 그렇게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찜찜하다.


요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로얄코펜하겐 크리스마스 접시를 숱하게 소개하고 내보냈다만,

제대로 사용법을 설명하지 못한것 같다. 아니, 구태여 설명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접시를 파격으로 소개할 수 밖에 없다.


본래 크리스마스 접시는 식품을 담아 먹는 그릇으로 출발했다.

그래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로얄코펜하겐 크리스마스 접시를 

매입한 고객들은 이 접시를 실제 음식을 담아먹는 접시로 사용하지 않고 전시용으로만

사용했다.


예전부터 북부유럽에서는 부자(귀족들이거나 무역으로 인한 신흥 부자들이었을 것이다)들이하인들에게 크리스마스때면 캔디나 쿠키들을 나무로 만들거나 틴 등 금속그릇들에 담아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 북부유럽의 풍습이라 왜 덴마크 등 북구라파에서 크리스마스 

접시가 다양하게 시작되었는지는 이제 이해가 갈거다. 19세기 말에는 설탕이나 도자기가 무척

비싸고 소중했단 전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귀한 설탕이나 안주인의 정성이 담긴

쿠키 등을 아직도 귀한 편이던 도자기접시에 담아 하인들에게 주었으니

얼마나 고마워 했겠는가?


또 하나, 이 접시들은 매해 생산슈량을 철저하게 제한한 'Limited'제품이란 점이다.

한정판이라고 번역한다. 접시를 생산하고는 몰드를 부수어 버린다.

이 접시들이 가치있게 거래되는 앤틱의 하나로서 존재하게 된 이유다.


당연히 이렇게 귀한 접시들을 선물받은 하인가족들은 사용은 엄두도

못냈을 것이다. 당연히 그 그릇들을 고이 모셔놓았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매년 이 크리스마스 접시로 장식을 해놓은 하인들의 

집을 방문한 귀족이나 부자들도 수집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벽에 걸거나 가구위에 장식을 했던 하인들이 만든 문화로 인해

이들도 이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은 상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이 접시들이 떼로 몰려왔어도 음식을 담아먹는 고객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 당연히 그들처럼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았을 것이다.


1979년에 로얄코펜회사에서 커피잔과 소서를 개발해서 출시했다.

아마도 이 결정은 내생각과 같았을 것 같다.

'이젠 크리스마스 접시가 대중화되고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

본래의 용도로 돌아가면 어떻겠는가' 아닌가 싶다.


이제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 접시 앤틱 마니아들에게 내 생각을 전달한다.

1979년 이후는 접시들이 무척 싼 편이다.

이젠 그 접시들에 애프터눈티처럼 쿠키나 케이크 등을 

담아 커피컵과 같이 접대를 하면 어떻겠는가 라는 권유를 한다.

요즘에는 가정주부들이 스트레스를 그릇에 풀지 않는다.

직접, 거의 직접, 신랑에게 푼다.

그러니 별로 그릇이 깨질 일이 없다.


똑 같은 그림, 디자인의 1979년 블루 접시와 컵에 쿠키를 담고

오후의 나른한 한 때를 보내는 것! 괜찮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그즈음에 찾아온 아들이나

딸의 생일 트리오를 구해 접대하면 어떨까? 어머니의 센스에

감탄하지 않을까? 대신 악악대고 트리오를 가져간다고 우기면

걍 못이기는 척하고 주면 어떨까?

별로 비싸지도 않은데 다시 구하지 뭘! 이러면서

다시래기한테 구매요청하면 어떨까?


이젠 튀는 시대다. 벽에 걸려 있던 접시를 떼어내서 손님들을

접대하면서 잠깐의 설명을 통해  그 들을 이해시킨다면 아마도 파격적인 그 행위로 인해

그 들이 존경의 염으로 쳐다보지 않을까? 


참고로 아래의 사진들은 곧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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