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드레스덴 스튜디오다.

1. Donath & Company

2. Franziska Hirsch

3. Richard Klemm

4. Ambrosius Lamm

5. Carl Thieme

6. Helena Wolfsohn

다섯번째 백스탬프다.

전화를 입고 다 없어져버린 드레스덴 스튜디오중

파란만장한 역사를 거쳐 살아남은 스튜디오다.

이 백스탬프는 1918년 근방의 상표다.

100년이 다됐는데도 새것처럼 상태가 좋다.

핸드페인트된 드레스덴꽃들이 아주 생생하다.

그런데 마이센이나 드레스덴 등 독일계통의 도자기를 보면서

드레스덴꽃들을 징그럽게 많이 보는데도 참 싫증이 안난다.

나만 그런가? 하여간 왜그런지 내자신을 지금 분석중이다.

두잔 정도의 크기인데도

인기가 많다. 난 큰게 좋더만 제발 작은

컵이나 팟좀 구해주세요... 주문이 많다.

요즘은 한가족, 두가족이 대세라니까.

참 갑갑한 가족들이다만 시대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

아들딸 구별말고 12명씩 낳자는 구호 계속하자고 우겼는데...

19센티 높이에 17센티의 옆지름이다. 물론 손잡이와 꼭지포함이다.

바닥에 조그만 흠이 있지만 그건 무시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