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팔려도 걱정이다.

때를 닦다가 한쪽 다리를 떼어 먹었다.

예전처럼 땜장이들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헌냄비 때우라하면

달려가 고치면 되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들 찾기 힘들다.

다들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그냥 버리는 모양이다.

아주 얇은 베이스판을 꽃잎처럼 구부리고 이것을 도금한 후

앞뒤로 hammerd해서 만든 그릇이다.

하여간 붙여서 보내야지.

20센티 길이에 5센티높이, 10센티 넓이, 100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