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탬프에 선세개 점네개 이런 상품을 만나면 기가 죽는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물건의 회사를 밝혀내는 것이 참 어렵다.

다행히 이마리 패턴이나 아르누보 원이나 선이 등장해서

년대는 1910-1919년 정도라는 것밖에는 밝혀 낼 수 없다.

만약에 전문가라면 저 티팟의 생김새나 받침을 사용하던 시기 등등으로

제작사도 알아맞혔으리라.

선무당이 사람안잡게 공부 더해야겠다.

전반적으로 상태 아주 좋다

내가 사용했으면 할 정도로 고틱하다.

주둥이 부분을 리페어한것 같은데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티팟높이 16센티 받침대 18센티 6-8인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