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의 어머니라 하나?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디너웨어의 대부다.

하지만 이 파란 색의 백스탬프는 아주 귀하면서 좀 특이하다.

뒷면에 미국제품이라는 표시를 하지 않았다.

레녹스의 그린마크는 1906년부터 1953년까지 사용됐다.

그런데 1906년부터 1930년까지의 제품에 Made in USA가 없다.

결국 이제품은 1930년이전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재미있는 것은 백스탬프에 있는 Ovington Brothers사가 주문자인데

이 회사는 1920년 이후에는 Ovington으로 이름을 줄였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의 결론이 나온다. 이 레녹스는 1920년 전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1906-1919년대 제품인셈이다. 그냥 1910년대 제품이라고 해두자.

스크래치나 골드로스 하나 없이 100년을 넘겼다.

아마 백악관에서 썼던 모양이다. Believe or not!!!

어쨋든 100년이 넘는 앤틱이면서 현재에도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레녹스 웨체스터를

하나 정도 소장하는 것도 어떨까 싶다.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딱 좋다.

내지식을 고객것으로 만들면 아마 조금 놀라지 않을까?

저작권 주장안한다^^

하여간 무지 귀해서 전세계 앤틱샵 다 뒤져서 판매하고 있는 사진

메일로 보내주기만 하면 그냥 만원 깎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