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크라운더비 패턴중 꽤 비싼 편이다. 1800년 말에 론칭해서 지금까지

굳건하게 이 회사의 로얄패턴을 유지해왔다.

물론 마이센이나 하빌리모즈나 로얄코펜하겐 비싼 패턴에

비하면 별로지만 그래도 부담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겠다.

 

이런 경우 당장 구매하기 보다는

생일 등 특별한 날, 남편이나 애인이나 남자친구한테

슬며시 부탁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훠스트 퀄리티에 박스속 새것이다.

아마 어디 깊이 소장돼 있던 것을 꺼냈나 보다

도자기로 만든 티 스트레이너 몰딩 자체가 다 파괴되어

없는 마당에 이렇게 다량의 티 스트레이너가 돌아다니는 것을

놓치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더군다나 앙뜨와네뜨 패턴이...

 

하여간 이런 구매기회는 별로 없을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흔하다.

 

10센티 지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