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웨어로 이렇게 멋 부리기 쉽지 않다.

퀸즈웨어 등을 살펴볼때 무늬가 없다.

그저 라벤더 온 크림이니 크림온 크림이니...다 밋밋한 것으로 멋을 냈다.

크림웨어에 무늬를 집어넣는 것이 겁이 났었나 보다

가끔 무늬를 만들기도한다만 빙열이 흔하고 옐로우가 수시로

발생하는 스톤웨어 속성상 무늬는 잘 안맞는다고 봐야 옳다.

문제는 이 리치몬드는 특이하다.

무늬가 성공을 했다.

아무래도 본차이나의 본을 좀 섞지 않았나 싶다.

강추한다. 에트루리아도 이런 멋진 접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시기 바란다.

옐로우, 스크래치, 빙열 등 전혀 없이 말짱하다.

8조 있다.

16센티 이건 비싼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