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이 정력에 좋다고

카사노바도 아침 저녁으로 수시로

먹었다던데...

심지어 여자들조차 은근히 굴을 즐겼다던데...

동서양이 똑같다.

나도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자꾸 소문을 내고 싶었다.

그 헛소문이 먹혔더라면 멸종은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요즘 발기부전치료제덕에 산짐승들과 개구리가

아주 신이 났다한다. 다행이다.

어쨋든 그래서 굴접시가 의외로 많다.

문제는 그런 굴접시가 의외로 비싸다.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23센티다.

그런데 왜 얘들도 가운데를 따로 오목하게

만들었지? 얘들도 초장먹었나?

아님 굴을 소금 등에 찍어 먹었나?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