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시에 이런 스타일이 꽤 유행했던 모양이다.

리차드 클렘이나 도나 & 컴패니 등 드레스덴

제품들속에 가끔 보인다.

대부분 전쟁으로 폐허돼서 쉽게 발견할 수 없지만...

드레스덴 제품을 소개하는 책속에서 꼭 나오는 컵이다

손잡이 부분이 아주 멋져서 그런건지...

아님 작업거는 남자와 여자가 무슨 궁중씬이라서 그런건지

인기가 좋다.

2조 있다.

단점 하나는 컵의 굽이 닿는 부분 서너군데가

노란 색이 벗겨져 있다는 것 뿐인데 그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다.

사이즈는 컵높이 10.2, 지름 7.9센티, 소서 13.4

북밸류 엄청나지만 우리끼린데...

궁정생활이 로망인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소장하고 있다는 자체가 영광일거다.

아예 고객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은 내가 잘못 구입해

가격이 비싸 안팔리는 것으로 간주하고 모두 가격 내려버린다. 내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