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레비보트를 설명하기에 앞서

후첸로이더의 궁금증을 확 벗기도록 하겠다.

더불어 쯔비벨무스터라는 놈도...

 

잘 아다시피 마이센 만큼 질기고 오래된 도자기다.

지금도 잘나가고 있고 특히 피겨린같은 것은 참 비싸면서도

가치가 있는것 같다.

문제는 왜 그리 마크도 많고 이름도 복잡하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앤틱을 취급하지 않고 현대 후첸로이더만 취급하는 분들은

뭐가 그리 복잡하냐고 따진다. 그럴 이유들이 있다.

 

먼저 4-5종의 후첸로이더가 있지만 상표권이 없던 시대니

조금 사용하다 만것으로 보고 우수리는 다 버리고

3개로 압축하기로 한다.

 

그 세개는

1.L.Hutschenreuther

2.C.M. Hutschenreuther

3.Hutschenreuther AG

 

보통 우리가 요즘에 사용하는 후첸로이더는 3번 후첸로이더 AG다.

 

   술먹자고 아우가 와서 잠시 보류^^

 

 

 

1950-1963년 제품

C.M 후첸로이더다. 이젠 똑같은 후첸로이더라도 금방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골드로스가 10%정도라고 보면 된다.

금도금이 일부 벗겨졌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길이 20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