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 16.5센티짜리 작은 접시지만

자주 보면 닳을것 같다.

새것이다.

사진보다 훨 멋지다.

저 핑크와 골드가 흠집하나 없다.

6조다.

뉴첼시...

1912년에 시작해서 1961년에 문을 닫았다.

1919년에서 1930년경 마크로 추정된다. 

강력 추천한다. 사진보다 더 멋진 물건들을 포슷할 때

그 기분 또 아주 상쾌하다.

사진만 못한 것을

올리고 나서 나중 실망하는 고객들한테 참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은을 잘 닦지 않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디저트 접시하나가 3만원이다.

내맘이다. 요즘 우리 물건 비싸다고 소문나는 모양이다.

맞는 말이다. 내 세금이나 내 인건비같은 것은 아예 포함시키지 않았으니까.

어떤 여인한테 된통 혼났다. 왜 싸게 팔아서 한국 앤틱계를 혼란에 빠뜨리냐고...

앤틱을 싸게 파는 사람들은 두종류란다.

외국에서 오래 있다 잔뜩 사가지고 와서 파는 사람들...시핑비도 안들고 세금도 안물고.

장사 할만하단다.

두번째 이고지고 살 정도로 앤틱마니아가 돼서 잔뜩 수집한 사람들...

두 사례 다 어느 순간이 지나면 쪽박차고 앤틱계를 떠난단다.

그래서 오랫동안 앤틱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잠시 무섭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단다. 영원하지 않으니까...^^

결론 : 나도 이젠 먹고 살아야겠다. 자선사업은 하지 않겠다.

좀 그렇다. 소주를 반병만 먹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