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이 사셨으면 한다.

 

맨날 아이들 개잡듯이 잡으면서 선행학습시키고

이학원 저학원 이리저리 개끌듯(사실 안락한 승용차일지라도)

끌고 다니는 엄마들...

 

자신은 젊었을 때 뻑하면 졸고 공부못한다고 맨날 선생한테

혼나고 부모한테 눈총맞다 어찌어찌 인물 조금 잘나

결혼 잘해 먹고 살만하다 보니 아이들 머리수준은 어머니 정도인데도

돈과 비례한 머리좋은 사람들 수준으로 몰아치는 엄마들...

 

하여간 예를 들면 한이 없다만 술취해 더 이상 무리다.

 

하여간 이러저러한 분들이 신발장에 이런 것 하나 얹어 놓으면

그래도 좀 부드럽지 않을까?

 

모르겠다. 아이들 공부안하고

게임한다고 저거 내던지고 나서 후회할지 모르니...

아무리 모진 엄마라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면 안될까?

 

걍 그릇이나 사는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