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인 패턴중 상태가 제일 떨어진다.

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예민한 분들이 대부분인

한국 앤틱계 거부감이 있을 듯하다. 한개는 옐로우가 없으나 스크래치가 꽤 있다.

3개는 아주 깨알처럼 빙열이 있는 아주 멋진(나한테만)접시들이다.

마지막 한개는 아주 완벽하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일 잘 팔린다.

 

모든 가격을 다 통일한다. 복불복이다.

 

1921년에서 64년까지 사용했던 백스탬프인데

헌터말로는 1935년에 구입했던 것들이라 한다.

21센티, 5조 있다.

 

여담이지만 앤틱하는 분들이 여자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참 섬세하고

흠이 없는 그런 스타일의 앤틱이 대세인것 같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오래 됐으면서도 깨끗하고 하자가 없는 그런 앤틱을 원하는 모양이다.

가끔 동료앤틱하는 분의 몰이나 카페 벼룩하는 경우, 몸서리치게 상세하게 기술하고

사진을 찍어서 제시한다. 가느다란 스크래치를 일부러 다세서 스크래치가 4~50개가 되고

깨알 같은 점이 어디에 어쩌고 저쩌고...난 못~~~~해. 농이 아니라 난 진짜 못한다.

똑같은 빙열도 어떤 빙열은 반백이 되어 대학학장같은 그런 모습의 빙열이 있는가 하면

스물대여섯살에 대형 렉서스타고 다니는 것처럼 어색한 빙열도 있다.

이런 경우 그냥 빙열이 있다라고 할 수가 없다. 참 답답하다. 에이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