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산이다.

은값만 35,000원 정도다.

앞으로는 금값보다 은값이 더 할 날이 온단다.

전자제품중에 은이 안들어가는 곳이 없어서 그렇단다.

하여간 은수저 뒹굴어 다니던 것이 넘넘 아깝다.

시꺼멓게 변색돼서 영 밥맛이었는데 그게 그리 비싸졌단다.

내가 처음에 커틀리 40피스 정도 세트를 판매할때 150만원이던 것이

350만원이 넘었다. 나한테 은테이블웨어 사신 분들 다 부자됐을 것이다.

2,500원하던 은시세가 7,500원 이상 올랐으니...

지금은 많이 떨어진 편이지만 그래도 2년전보다 배를 훨 넘는다.

그때 강남 타워팰리스 사시는 분이 한없이 은만 구입했었다.

아!!!! 그때 알아차렸어야 하는데...ㅎㅎㅎ

무식이 팔자다.

16센티정도 된다.

겉보기엔 참 멋대가리 없는 패턴으로 보이지만

자루 끝의 저 무늬는 아주 유명한 패턴이다.

그리고 앞의 모노그램은 MHN인데 주문자의 약자이다.

모노그램이 있는 제품들이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만큼 신뢰도가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