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우드 포푸리 뚜껑있는 볼이다.

잡탕음식을 담는 그릇일 수도 있고

포푸리를 담아놓고 아로마 향 그릇으로도 쓰여졌단다.

내가 보기엔 전자는 아니다.

1971년경 생산된 그릇이다.

1960년에 론칭해서 1979년에 생산이 중단됐다.

참 희한하게 생겼다.

머리좀 써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어떨까 싶다.

피크닉 바구니속에 담아서 들판의 이쁘고 작은 들꽃을 잔뜩 꽂아

상을 차린 야외 피크닉 센터피스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크로버꽃도 잘 어울리겠다. 사이즈로 봐서는...

9.6센티의 높이에 12.7센티의 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