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금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진짜 멋있다. 금이 사람의 눈을 멀게 만든다는 것이 맞는 말 같다.

아주 귀한 피카드 금 라운드 플레이트이다.

운나쁘게도 칩이 한군데 있다. 저걸 때우고 금장을 하면

좋겠다만...시간이 엄따

그런데 33센티나 되는 쟁반을 온통 황금으로

덮어 놓으니 별로다.

좀 징그럽다.

이거 안팔리면 진짜 금한번 털어봐야지. 얼마나 나오나...

어쨋든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는 분들은 사지말고

미더스(예전에는 마이더스로 하다 미더스가 표준어라고 바뀌었는데 어느 방송국에서

다시 마이더스를 사용하더라 : 마이더스가 더 멋있다라는게 내 생각이다)의 손을 숭상하는

분들만 눈독들이기 바란다.

금의 두께가 장난아니다. 지름 33

얼마나 금으로 처발랐는지 벗겨진 곳이 한군데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