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리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거기다 플로우블루 이마리라니...

이상하게 영국 윔블던의 깊은 숲속에서

금방 기사들이 튀어나와 싸울것 같은 그런 분위기의

컵들이다.

애석하게도 2개를 구입했는데 이 웬수가

포장을 제대로 못해 한개가 헤어라인이 생겼다.

떡장사 떡하나 못먹는다고 난 맨날 째지고 깨지고 갈라지고 흠이 있는 것들만

소장한다.

9.5센티, 12.8센티로 데미보다는 크고 보통 커피컵보담 좀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