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리 가우디 패턴이라 한다.

이마리는 일본풍이라는 것은 쉽게

알겠지만 가우디패턴은 뭔지 잘 모르겠다.

미국 앤틱헌터들한테 질문해보기도 귀찮고...

아주 멋진 커피잔들이다.

3개는 컵이 리페어 되었음에도 일부러 구입했다.

리페어된 컵도 귀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정도의 에지있는 컵을 구하기는 어렵다

컵이 조금 큰 편이다. 11.5센티의 지름, 소서는 19센티나 된다.

앤틱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있게 추천한다.

사진은 리페어된 컵들인데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워

그냥 정상적인 것들을 다시 활용한다.

컵은 1/3정도의 U자 모양으로 떨어진 것을 붙였고

접시는 가운데 헤어라인이 있다.

사용하거나 전시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참고)

어느 고마운 분이 가우디패턴에 대해 아주 명쾌한 답을 주셨다.

내 짐을 덜어주신 그분께 감사드린다.

그 분이 쓰신 글이다.

가우디 패턴이란, 어떤 고유명사가 있는 건 아니고
건축가 가우디가 즐겨 자신의 건축물에 사용한 나무, 등나무 줄기, 기타 다양한 여러 식물 등등의
패턴을 가져와 사용했기 때문에 가우디 패턴이라고 명명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