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정통 5대 스튜디오중 하나인 칼 시메의 작품들이다.

핸드페인팅된 드레스덴 플라워들은 식상하기까지 하다만

하여간 당시에는 무지막지 써먹었던 모양이다.

키친웨어는 현대것 외에는 잘 안나오는데 어디서 튀어 나온건지...

상태 양호하고 22.5센티의 넓이다. 스크래치가 거의 없다.

1900년경 초에서 30년경으로 보인다.

저 상표를 골드로 지우고 자기 스튜디오를 표시했다.

저 골드를 지우고 어느 회사것인지 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만,

지나간 일 걍 두자. 로젠탈일수도 있고 세브레스 일수도 있다.

저 골드로 타회사의 상표를 지운 것은 걍 무조건 사시라.

대부분 드레스덴 스튜디오의 최 전성기 제품이니...

하여간 유럽 명품 도자기들의 굴욕을 드레스덴 작품들에서 구경해야만 하는데

언젠가는 깨져서 배송된 드레스덴 제품들로 확인한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