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지역의 6대 스튜디오다.

1800년대 후반 백스탬프다.

파티초대때 시가렛을 꽂아 손님을 접대했다.

담배 재떨이도 같이 준비했다.

유럽에서도 여자 알기를 우습게 알았다.

여인들이 잔뜩 있는데도 담배를 뻑뻑 피어댔으니.

이것을 현대에 어떻게 재활용할건지 참 고민이 많았다.

노란 소국을 꽂아보기도 하고......등등

그러다 얼마전 여비서들의 애환을 그린 저글러스란 드라마를

보다가 힌트를 얻었다.

물론 전에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전무인가 하는 친구는 좀 특이했다.

기획을 하면서 연필을 사용하는데 비서가 연필을 한주먹

깎아 놓는 것을 봤다.

혹시 주위에 그런 분들 있거나 아니면 자식들이 연필같은

필기구를 잔뜩 비치하는 것을 보시면 이거 사다 선물하시면 되겠다.

아니면 색연필을 장식해도 좋을것 같다.

아주 사이즈가 딱이다.

높이 15센티, 넓이도 그쯤이다.

상태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