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국 연합국이 제작했다. 2차대전때와 비슷하다.

먼저 독일이다. 험멜괴벨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독일험멜사에서

갖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것이고,

이태리의 유명한 목재조각회사인 Anri Wood Carving 회사에서 목재박스 위에

험멜인형 디자인을 일일이 조각을 했다. 아주 섬세한 조각이다.

세번째, 스위스의 유명한 뮤직박스 제작사, 차임벨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Reuge가 여기에 참여했다. 시계를 만드는 세밀한 기술력으로 세계의 비싼

뮤직박스의 Movement는 거의 이 회사가 독점하고 있다.

1987년에 한정판으로 제작된 뮤직박스다. 10,000개를 생산하는데 그중의 하나다.

이 작품은 The Four Seasons Series의 Chic Girl이다. 한 해에 4종 만들었다는 얘기다.

Movement의 음악은 Winter Wonderland다. 아주 청아하고 맑다.

소비자 가격이 $499다. 하지만 이 가격을 믿을 필요는 없다. 더 싸게 돌아다닌다.

이런 것은 영구 소장해야 되는 작품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선물로 좋을것 같다.

나도 그럴 생각이다. 다 컷지만 나중 내가 없을 때 이걸보고 내생각을 조금이나마 해주겠지...

내부에 Movement와 그 옆에 보석등 귀중품을 둘 수 있는 융으로 된 함이 있다.

높이 7.6센티, 가로 15.3센티, 세로 11.5센티로 상태 새것과 같이 양호하다.

조카를 사랑하는 이모나 삼촌이 선물하면 딱일것 같다.

자식들도 없고 조카사랑이 넘쳐 조카들한테 사랑을 받을 그런 품목으로 딱이고

조카들 위해 수시로 지갑열지만 임팩트가 별로 없었던 분들한테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남자조카는 피하는게 상책이란다.

아주 조그맣고 신기해서 두어번 음악듣다 곧바로 분해한단다.

한번 분해하면 절대 다시 조립을 하지 못한다고 구매한 고객이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