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과 크리머, 설탕기 3종이다. 컵과 소서는 별도 판매한다.  

Rorstrand Sweden BLA ROS / BLUE ROSE패턴이다.

워낙 귀하고 전혀 판매하는 곳이 없어 디자이너를 찾으려 했으나

포기했다. 귀하다보니 자료조차 귀하다.

전세계의 앤틱과 빈티지 판매처를 다 뒤져봐도 이 패턴은 없다.

틀림없이 bla ros패턴인것은 맞은데

왜 이리 귀한지 모르겠다.

이 패턴을 다른 곳에서 발견을 해서 알려주면 선물을 드리겠다.

전세계에 이것 하나밖에 없는데 - 앤틱인지 빈티지인지 모르지만- 조금 애석하게도

팟의 뚜껑안의 리드부분에 칩이 두개 있다. 뚜껑을 닫는 곳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설탕기의 뚜껑이 없다.

같은 제품들이 없어 뚜껑을 찾을 방법이 없다.

크리머는 상태 좋다.

팟은 21센티 높이에 20센티 스파우트와 손잡이 길이이다.

설탕기는 7센티 높이에 13센티 손잡이 포함 지름, 크리머는 7센티에 11센티

사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전세계에서 커피셋트는 이것 하나밖에 없다는 자부심을 갖는다면

조금 문제가 있어도 구매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또, 조금 문제가 있어서 가격이 착한것이다.

이 도자기의 질감은 로얄코펜하겐 블루플루티드라인을 연상하면 된다.

아주 비슷하다.

여담이지만 스웨덴어를 살펴보니 유럽의 언어는 하나만 배우면 다른 언어도 배우기가

쉬울것 같다. 

BLA ROS / BLUE ROSE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네 한자어로 3국이 최소한의 뜻이 통하듯!!!

 질리지 않는 북구라파 특유의 제품들이다.

빈티지로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전세계를 풍미하던

북유럽의 디자인특징이다.

디지털시대에 아나로그 같은 그네들의 디자인 

스타일이 앞으로는 기승전북유럽도자기의 강세가 

꽤 오래될 것 같다. 

하여간 이제부터 소개하는 북유럽도자기는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

북유럽도자기에 관한 책들이 조금은 있지만 그렇게

흔한 것은 아니라 접하기 어려운 탓이다.

북유럽도자기는 세가지의 정보가 필요하다.

도자기회사, 디자이너, 라인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이너들이다.

실제로 몇 번 망할 뻔했던 북유럽 도자기회사들을 이 디자이너들이 살렸다.

뢰르스트란드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