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화백자의 영향으로 중국풍 도자기의 

유럽 유행을 대표하는 도자기가 바로 윌로우다.

민튼 등 영국의 내놓으라 하는 도자기회사치고 윌로우를 생산하지 않은 회사가 없다.

영국 스태포드셔어 지방 핸리라는 곳에서 1784년에 설립한

이 애쉬워스 브라더사는 나중 웨지우드 그룹에 합병되어 지금까지도 생산을 하고 있다.

이 샐러드 접시가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윌로우는

청화백자를 모방하여 대부분 코발트색으로 도자기를 구었으나

이 접시는 멀티칼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드문 일이다.

그만큼 손도 많이 갔다는 얘기다.

200년이 다 돼가는 데도 거의 새것처럼 상태가 좋다.

20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