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꺼멓다고 괄시받길래

세트로 판매한다.

가격도 걍 묻지마다.

5년째 가지고 있던 팟이다. 아마 가장 장시간 보유한 고물이리라.

한쪽은 마테에 한쪽은 그로스처리를 하였다.

이걸 Luna Shape라 한다.

달이 한쪽은 항상 태양을 받아 빛나고 한쪽은 어두운 것을 빗대는 말이리라.

태양을 쫒는 달의 비운이다.

마테쪽은 스크래치가 보이지 않으나 그로스처리쪽은 조금만 다쳐도

스크래치가 보인다.

조금 사용흔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팟은 높이 23센티, 손잡이 포함 넓이 18센티다.

꼭대기에 아래 사진에서 보든 주둥이 뒤쪽에 약 1미리의 닉이 있다.

슈거볼도 거의 아주 조금 사용흔적이 있다.

크리머도 아주 조금 사용흔적이 있다.

둘다 12-16센티의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