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단종이 됐는데 재고가 거의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패턴이다. 여러 루트로 상품을 구할려고 노력했음에도

거의 구하기 어려운 패턴이 돼버렸다. 한정 생산한다는 언급이 없는데도...

다들 아시겠지만 22캐러트 금도금에 프랑스 교회이름을 본따 만든

이 마들렌 패턴은 이것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판매를 한다.

훠스트 퀄리티에 W자 최신 마크다. 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단골고객이 구해달라 해서 구한 것이다. 가격이 센편이지만 배송비와

세금 폭탄 등 만만치 않다.

하여간에 앤틱도 아닌 콜렉터블에 불과한 것이 이렇게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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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에 티팟을 판매하면서 쓴 글이다.

아주 귀한 편이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다.

처음에 7만원주고 팔던 때가 있었다. 아마도 2000년대 말쯤인가 보다.

앤틱 강의를 하면서 백년이 지나야 앤틱이라 하는 것은 철저한 원칙이 아니라고 하면서

주로 이 마들레인을 얘기했다. 빈티지나 컬렉터블즈 정도도 앤틱의 반열에 오른다는 

사례로 사용했다. 그만큼 예술성이나 희귀성, 상품성 등이 탁월하다는 얘기다.

그래서 200년이 다 된 영국컵들보다 더 가격이 비싸고 귀하게 되었다.

아주 가끔 블로그 같은 곳에는 처음에 착하게 구매한 분들의 판매가 보인다.

그런 경우 따지지 말고 구입하면 된다.

요즘 아무리 싸게 산다 해도 이 가격에는 쉽지가 않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이다.

높이 5.3센티, 컵 지름 10.4, 소서지름 14.6센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