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책을 구입했다.

요즘 한국에서 쉘리가 꽤 인기가 많다.

물론 쉘리 때문만이 아니다. 쉘리의 이전 패턴들,

지금은 앤틱의 반열이 되어 버려

영국의 앤틱딜러들이 적극 구입하길 원하는 그런 회사들까지도 자세히 

소개했다. 즉, Wileman & Co, a.k.a. The Foley China. 

이들까지도 자세히 소개를 했다.

500장이 넘는 칼라 사진에 1,000피스가 넘는 물건들이 실려 있다.

아마도 이책만 있다면 쉘리의 모든 패턴들을 전부 구경하거나 구입하는데

아주 도움이 될것이다.

1860-1966년까지의 제품이 다 망라돼 있다.

그렇게 영어가 필요없다.

하드카버에 35센티에 27센티의 대형 책이다. 아주 무겁다.

소장용이다. 2001년 발간이다.

미국에서도 보통 7-80불을 줘야 산다.

목차로는 쉘리의 역사, 쉘리의 제작 샘플들을 소개하고

쉘리의 마크 설명, 팩토리 세컨드나 페이크 등을 소개

그리고 쉘리의 주요 패턴들을 칼라 사진으로 정리하고 

2001년때의 가격정보도 같이 알렸다.

쉘리의 애호가들은 한권쯤 소장해볼만하다.

이 자료를 통해 쉘리를 수집하는 것이 아주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