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버드가 인기란 것을 알았지만 별로 취급하고 싶지 않았다.

영국에서 생산하지도 않고 인도네시아 OEM이다 보니 질에 대해서도 조금 겁이 났고...

그런데 유럽에서는 엄청 인기가 좋다.

어느 고객이 컵과 엑센트 접시하나를 구해달라 하고 

미리 돈까지 치루었는데 도데체가 소서가 나타나지 않는다.

유럽의 앤틱헌터들한테 돈은 더블로 준다해도 나오지가 않는다.

미치겠다. 귀한 것을 구해준다고 돈받아 술사먹고 배째라 할 수도 없고...

이건 세컨 퀄리티다. 새것이다.

소서는 12센티지름이고 컵의 높이는 6센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