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이니스 부케 러스트나 그린 등의 팟은 좀 흔한 편이다.
하지만 이 멀티 칼라는 아주 드물다. 거의 새것과 같이 깨끗하다.
먼지 등은 오랜 보관때문이다.
노란 장미꽃을 보다가 좀 놀랐다. 고물팟들은 대부분 꽃잎의 끝이 워낙
얇고 부드러워 조금씩 떨어져 나간 것이 보통이다. 거의 날카로운 유리파편같아
포장하면서 손도 별로 안댔는데도 떨어져 나가고 그랬다.
그런데 이 팟은 그게 그대로 있다. 포장할 때 엄청나게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높이 22센티로 4인용 팟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