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한 수 위인 앤틱 헌터가

이 사인을 찾기 위해 엄청 공을 들였다 한다.

제작자의 사인인지 초상화의 이름을 쓴건지

결국 못찾았다 한다. 그렇게 공들여 찾은 이유는

만약에 누구의 사인인지 알기만 하면 값은 몇 배 뛰기때문이란다.

건방지게 하수인 내가 구입해서 언젠가는 찾아볼거라고

욕심냈는데 아직 근처에도 못갔다.

그 친구는 프랑스 리모즈지방도 이런 양식을 생산하고

오스트리아에서도 생산했다 하는데

난 이것은 분명히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것으로 본다.

그것은 정확한 근거가 아니라 양식이나

저 그린 색깔의 사용등 감으로 때려 잡은 거다.

하여간 나처럼 건방지게 사인한 사람이 누군지 밝히려는 사람이 사가거나.

전혀 그런 것을 개의치 않는 분이 사갔으면 싶다.

안 팔리다 우연히 작가를 발견하면 떼돈 버니

그것도 괜찮고...

컵지름 11.5센티에 소서는 15.5로 좀 사이즈가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