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Fluted Full Lace 의 풀세트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로얄코펜하겐의 사이트에서 이 글을 읽은 후 그럴만도 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앤틱만 관심이 있었는데 현대에 제작된 예쁜그릇의 아름다움도 간과할 수 없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사이트에 나온 이 패턴 소개글을 개략적으로 소개합니다.

 Blue Fluted 패턴은 덴마크의 문화유산의 한 부분입니다.

전세계의 모든 도자기전문가에게 이들은 덴마크 도자기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인식되어왔습니다.

Blue Fluted 패턴은 로얄코펜하겐의 거의 초기의 정찬 식기로 사용되었으며 로얄코펜하겐의 숙련도나 전통, 장인기질의 척도로 사용되는

호사스런 Flora Danica가 덴마크의 오버글레이즈 도자기의 대표라면 이것은 언더글레이즈(오버글레이즈 보다는 훨씬 영구성이 있으나, 색채의 범위가 극히 한정되어 있는 것이 흠이다. 착색제조는 주로 금속산화물 ·점토 ·석회석 등의 등의 혼합물을 열처리해서 사용하며, 산화코발트를 착색제로 쓴 이른바 전사(轉寫)가 가장 많이 쓰인다)의 대표주자 입니다.

로얄코펜하겐 도자기공장이 설립된 1775년 아주 섬세하고 운치있는 패턴들이 처음 채택되었고

그 결과, 각 도자기의 바닥에 인증번호 1번이 새겨졌습니다.

바로 이 Blue Fluted 패턴이 1770년대에로 거슬러 올라가 로얄코펜하겐도자기 공장이 1775년에 세워졌을 때 만들어졌던 패턴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이 패턴은 중국으로부터 기원되었고 유럽의 모든 나라의 도자기 공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로얄코펜하겐의 이 패턴이 진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덴마크에서 아주 숙련된 도공들이 아직도 수공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과 오늘날 새로운 세대의 도공에게까지 전승된 옛 전통으로 제작을 했기 때문입니다.

즉. 청화백자의 디너접시하나를 만드는데 도공들의 브러쉬 터치가 무려 1,197회에 이른다는 것을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청화백자 시리즈는 그 이후로 가장 유명해졌고 결코 질리지 않는 패션이 되었으며 로얄코펜하겐의 가장 수요가 많고 인기가 있는 도자기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 청화백자는 세가지의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청화백자 plain, half lace, full lace가 그것입니다.

plain은 half 나 full lace의 기본패턴입니다. 이 기본적인 제작방법에서 full 과 half lace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청화백자 Full lace는 1775이후부처 제작은 했지만 주로 디저트 접시로나 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풀셋으로 발전한 것은 백년이나 된 1888년도부터입니다.

이 패턴의 시작을 1888년도로 보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이 세 패턴의 뚜껑은 아름다운 snail shell문양으로 장식되며 손으로 색이 칠해지고, 조합되고,

구워지고 합니다.

모든 것이 수공이지만 특히. 홍합조개 장식의 성기게 만든 레이스 가장자리를 움푹 들어가게

수공으로 깎아내며 이 품위있는 모델에 마감을 하는 것이 이 패턴의 백미입니다.

이 패턴들은 대부분 디너 서비스에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너 서비스에 주로 이용됨에 그치지 않고 주변 악세서리

도자기들도 상당히 많이 제작됩니다. 그 모든 엑세서리들도 디너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수공으로 제작된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양이고 엑세서리의 종류도 다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