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아나 리모즈지방의 궁정화 접시들은 대부분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와 관계가 있는건가?

그 접시들에는 꼭 Fragonard란 사인들이 있다.

뒤에는 물론 백스탬프가 회사마다 다 있는데 왜 앞에 사인은 꼭 저 이름인가?

도데체 이게 무슨 단어인가? 호기심이 발동, 자료를 조사해 본 바,

향수와 프랑스의 화가이름이었다. 그 접시들이 향수와는 관련없을 테고...

그럼 이 화가말고 프라고나르라는 화가나 도공이 또 있었단 말인가?

하여간 헷갈린다.

 

이 작가는 얼굴모습보다는 주로 풍경을 강조한 듯하다.

리모즈나 바바리아 도공들도 이 로코코화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모두 비슷한 그림들로 도배를 한다. 프라고나르라는 도자기 회사가 있었을리 없고...

그런데도 바바리아와 리모즈지방에서 나는 각종 기념품에는 모두 이런 그림들이고.

헷갈린다.

 

어쨋든 이 친구의 그림이나 소개하고 바바리아나 리모즈지방의 도자기 그림 두어개도

올려놓는 것으로 헷갈리는 이 작가와 접시와의 관계를 묻어버려야겠다.

 

이 화가는 로코코시대의 마지막 대가로서

1732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나 1806년에 쓸쓸하게 죽었다

 

그런데 이 접시들이 진정 이화가와 관련이 있을까?

아니면 프라고노르란 향수회사가 이름을 빌려주는 것인지...

하여간 무지 헷갈린다.

궁금하니 누군가 덧글을 달아주거나 내용을 알려줬으면 고맙겠다.

 

 

 

 

 

 

 

 

이 도자기는 바바리아 지방꺼다.

따로 사인은 없지만 프라고노르라 이름을 붙인다.

 

이 기념품은 리모즈지방꺼다. 아래에 사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