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빼고,

이곳에 서양식에 대한 모든 것을

쌓아놓아야 하겠다.

옆지기는 한식전문가지만 난 양식전문가가 되어야겠다.

왜? 그릇 팔아먹게...

뭘 먹고, 뭘 세팅하고, 어떻게 먹고, 무엇으로 먹고...등등

모든 것이 고물장사하는데 필수적이다.

다른 고객들도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고...

뭐 별다른 특징이 없다. 샐러드 접시위에 작은 주석잔을 두고

꽃을 채워 개개인에게 꽃냄새를 느끼게 한다는 그런 컨셉?

사진이 너무 작구나

안락하고 시골시런 컨셉으로 시작해서 통나무집으로

마감. 센터피스가 통나무집이 되었고 냅킨과 테이블클로스가 같은 컨셉으로 마감

 뒤죽박죽 색도 안맞고 접시도 안맞지만

그래도 폼이 난다는?  저렇게 언밸러스한 것도 두려워 말라는 뜻이다. 하지만 저정도는...

자연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는 뜻, 센터피스가 저 호박덩이가 되고

작은 식물과 식물의 껍질로 실버웨어를 묶어 최대한 자연의 멋을 부려보자고?

이것도 웃기는 세팅, 화이트보드로 매트를 만들고 플레이스카드가 필요없음

낙서가 있는 디너타임? 자신이 앉고나서 앞에 있는 마카로 자신의 이름을 써넣으면 됨

별도로 값비싼 매트를 준비하지 말고 잡동사니 물건재료 파는 크라프트 스토어를 가서

값싼 빨간 천이나 종이, 그리고 리본을 사서 저리 폼잡으라는 뜻. 

교회에서 하나님께 봉헌하는 초들을 이리 저리 장식해서

심플한 무드를 만들어 보라는데...머리태우지는 않겠지.

사람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 들일 수 있는 세팅

디너와 샐러드접시사이에 강렬한 빨간 냅킨을 배치하는...

 캐쥬얼 세팅, 사슴뿔로 만든 실버웨어에

 소금 및 후추통을 이용.샐러드 접시는 물론 숲을 연상시킬거고...

러너를 사용해서 장식했다는데...난 언뜻 봐서 붓글씨

쓰는 종이인줄 알았다. 냅킨은 붓싸는 죽비같고...

서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세팅

라임으로 플레이스 카드를 만들어보라는데...

시겠다.

플레이스 카드를 알파벳자석으로 표시해서

장식하는것이 어떠냐 하시는데...스테인레스 스틸이

자석이 붙던가? 잘 모르겠다.

메뉴판이자 메모장용도로 쓰라하는데...

공연보면서 식사할 때나 강연들으면서 디너파티하는 경우가 있나?

   &&&&리얼 심플 닷컴에서 한번 퍼왔다. 사진도 작고 쓸만한 세팅은 없지만 아이디어가

            그럴듯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