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양호

훠스트 퀄리티

18센티

뒷면에 구멍이 있어 벽에 걸거나

식용이 가능

덴마크의 올드타운의 크리스마스가 제목이고

작가가 바뀌었다.

Edvard Jensen

얀센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다.

영어권과 다르다 보니

그림은 가장 중요한 개스등이다.

이 작가는 크리스마스만 되면 이 가스등이 생각나나 보다.

하여간 여태까지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다.

Christmas in the Old Town

작가 : Edward Jensen

새로운 이름, 에드워드 젠센이 빙앤그뢴달 크리스마스 접시시리즈 아티스트들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의 1983년도 접시는 이 전설적인 시리즈의 89번째 작품이다.

아주 오래된 가스등이, 도시가 크리스마스이브의 축제를 마친 후에 휴식에 들어가고,

집들이 모두 불을 끄고 어둠에 파묻힌 심플하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겨울날밤의

한 장면위에다 불을 밝혀 향수에 젖게 만든다.

많은 크리스마스의 바램들이 이미 받아들여지고 방금 또 새로운 소원들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깊은 평화가 어두운 거리에 충만함을 알 수 있다.

전나무들은 무겁고 두꺼운 눈외투를 쓰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두 마리의 새들도

벽에 붙어 있는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지저귀며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

도시는 내일 깨어나 아주 경건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항상 바쁜, 그런 역할을 떠맡을 것임을 재삼 확인 시켜주는

그런 분위기를 이 접시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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