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Sussex지방의 건물과 풍경들이다.
2-3센티 높이에 약 2센티지름이다.
마지막에 바늘이 닿는 홈이 파여 있다.
포슬린 골무다. 한번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설명드린다.
1. 브라이튼(Briten) 로얄 파빌리온
가본 사람에게는 추억을, 가볼 사람한테는 자료로, 가볼 것 같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눈요기로 하도록
네이버 지식백과 옮겨놓는다.
바다 옆에 있는 조지 4세의 화려한 궁전
서섹스 해안의 외딴 어촌 마을인 브라이트헬름스톤이 영국 여왕의 해변 휴양지가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는, 1750년대에 리처드 러셀 박사라는 사람이 이곳에 머무르면서 건강을 위해서는 바닷물에서 수영을 하고 바닷물을 마시라고 권장했기 때문이다. 부유한 환자들이 이 치료법을 행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었고 1783년, 이후에 섭정 황태자를 거쳐 조지 4세가 되는 황태자가 통풍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에 이곳을 방문했다. 그는 바다 근처에 있는 농가를 임대했고, 1787년 건축가 헨리 홀랜드를 시켜 고전주의 양식의 커다란 별장을 짓게 했다.
1815년에서 1822년까지 이 저택은 존 내쉬에 의해 인도 무굴 양식의 이슬람 첨탑과 돔을 갖추고, 내관은 엄청나게 사치스러운 인도와 중국 스타일로, 어딘가 쿠빌라이 칸의 신화적인 환락궁을 닮은 건물로 변모했다. 부엌의 요리사들 조차 무쇠로 만든 야자나무들 틈에서 일했고, 조지 4세는 새로운 음악실에 발을 디뎠을 때 그야말로 순전한 기쁨에서 흐느꼈다는 이야기가 있다. 브라이턴은 곧 방탕함으로 명성이 자자하게 되었다. 조지에게 있어 이 장소가 가진 이점 중 하나는, 1785년 비밀스럽게 비합법적으로 결혼했던 여인 마리아 피츠허버트를 자신 가까이에 둘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올드스테인에 저택이 있었다.
조지는 브라이턴을 왕실 거주처로 만들었지만, 이 파빌리온은 빅토리아 여왕의 취향에 그리 맞지 않아 그녀는 이곳을 버렸다. 가구와 세간은 대부분 런던으로 실어갔고, 1849년 이 환락궁은 5만 3천 파운드(오늘날로 환산하면 6백만 달러 혹은 그 이상)에 시 의회에 팔렸다. 이 건물은 병원, 콘서트장, 레이더 스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로 쓰였으나, 점차 그 상태가 낙후되어 갔다. 1982년 건물과 석조 세공에 대한 야심찬 복원 계획이 시작되었고, 으리으리하며 이국적인 내부를 새롭게 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저택의 모습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왕실이 빌려갔던 원래의 가구 대부분이 되돌아왔다.
2. 같은 건물이다.
3. Bignor Roma Villa, West Sussex에 있다.
4. Littlehampton
5. West & East Sussex
6. 아룬델 성(Arundel Castle)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서식스 카운티 아룬델(Arundel)에 있는 중세 성(城)이다. 1068년 에드워드 1세 재위 기간에 건설되었다. 영국내전 때 파손되었고, 18세기와 19세기에 복구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
1846년에는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알버트 공이 아룬델 성을 방문하였다. 여왕이 묵었던 방은 '빅토리아 룸스(Victoria Rooms)'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성 내에 14세기에 세워진 성당과 레스토랑, 기념품 판매점 등이 있다. 특히 정원이 매우 아름답다. 현재 노퍽 공작 가문에서 소유한다.
7. The Pantiles, Royal Tunbridge Wells 지방의 조지안 왕조시대의 영지다.
8. Eastbourne 이 지방의 지명이다.
9. Hastings 중세시대의 성곽들이 있는 서섹스지방의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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