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파는 넘이 이것도 팔고 있었다
새것이라서 당연히 잉크도 새것인줄 알았다.
20년이 지나서 안나온단다.
반납한다고 난리쳤더니 본래 속이 안나오면 바로 리필이 가능하단다.
동네 스테이셔너리 가보란다.
감자나 먹어라 하고 반납할려다
시핑비가 꽤 들어가길래 사정해서
잉크값으로 15불 받았다.
이거 팔리면 교보문고 가서 같은 사이즈 잉크 채워서
보낼거다.
그 잉크값이 2만원 하지 않을까 겁난다.
어쩌냐 사람이 살다보면 다 이런 경우도 생기는걸...
속은 스와로브스키가 본래 아니었다.
싼 중국산이라도 없을려나 모르겠다.
크리스탈은 볼펜 머리 부분이 유일하다.
도둑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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