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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덴마크)
 
진귀한 로얄코펜하겐 색슨플라워 림 숲볼(1870-1893년)상태 양호
판매가격 270,000
제조사 로얄 코펜하겐
원산지 덴마크
수량
ea
     
 
 

나라도 이런 숲볼은 안살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샀다. 소장하기 위해 샀다.

그리고 소장하지 않고 내돌린다.

그 이유는 나만 안다.


생긴 것이 영 마뜩찮다.

색슨 플라워의 트레이드 마크인 톱니 림 골드는 거의 안벗겨졌다.

볼안의 웨이브는 많은 사용으로 조금 낡아졌다.

앞뒷 부분에는 초기의 로얄코펜하겐이 그랬듯이

점들이 몇 개 있다.

어쨋든 겉은 실하지가 못하다만,


중요한 것은 백스탬프다.

1870-1893년의 마크다.

특히 이 삼선의 블루 마크는 1870년 초기의 마크들이다.

150여년간 줄기차게 사용한 흔적들이 많음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위엄이 있다.


이런 앤틱은 그저 킵함이 적절할 것 같다.

괜히 동네 아낙네들 초대해서 이곳에 음식 담아주면 

욕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의 무식을 

얼마든지 드러낼 수 있지만, 동네사람끼리 그러면 안된다.

결론은, 귀하고 박물관에 가 있을 그릇이란 얘기다. 


26센티다. 


이 색슨플라워에는 아래의 설명이 꼭 필요하다.


로얄코펜하겐 색슨플라워 계통의 그릇들은

아주 구매할 때 유의해야 한다.

고객들만 잘 모를뿐만아니라 앤틱딜러들도 수시로 헷갈려 한다.

 

일부러 속여서 판매하는 딜러도 있고, 진짜 몰라서 주로 색슨플라워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나중 앤틱지식모음에 사진을 첨부하여 별도로 올릴려고 별렀으나

뜻대로 안돼 여기에 러프하게 올려놓느다.

 

이 색슨플라워를 사용하여 도자기를 제작하는 종류는 세가지다.

색슨플라워, 라이트 색슨플라워, 그리고 FRIJENBORG다.

 

첫째, 프리젠보르그다.

이건 꽃은 같은 꽃이지만 전사다.

인쇄한 꽃이란 얘기다. 색슨플라워와 다른 점은

도자기 색깔이 약간 미색을 띤다.

구별이 그리 어렵지 않으나 사진으로 그래도 힘들다.

 

두번째, 라이트 색슨 플라워다.

이것도 물론 전사다. 그리고 아무래도 색슨플라워만큼 꽃들이

다양하지 않다. 그렇지만 구분은 아주 힘들다.

 

세번째, 색슨 플라워다.

프리젠보르그보다 라이트 색슨 플라워가 가격이 좀 쎄다.

그렇지만 비숫하게 나온다.

그러나 색슨 플라워는 무척 비싸다.

바로 이런 점때문에 가끔 라이트색슨플라워나 프리젠보르그가 색슨플라워로 둔갑한다.

 

이 색슨 플라워는 두 유형이 있다.

첫번째는 그림의 마지막에 톱니로 표현을 한다.

라이트 색슨플라워와 구분을 하기 위함인지 모른다.

고객이 속지 않고 색슨플라워를 고르는 아주 쉬운 방법은 이 톱니를 확인하는 것이다.

 

두분째로, 톱니가 없이 핸드페인트된 그릇들이다.

초기의 색슨플라워는 이 핸드페인트된 색슨플라워로서

이것들이 가격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한다.

그렇지만 이 톱니가 없는 색슨플라워를 아마추어가 구매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직접 볼 수 있다면 햇볕에 비추어보거나 손으로 문질러보면

전사인지 핸드페인팅이지 대충 알 수 있지만 사진으로는 구별이 어렵다.

 

그저 톱니따라 마음 주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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